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당정 "중대재해 사망률, 2026년까지 OECD 평균 0.29명까지 줄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정, 규제·처벌서 '자기규율예방체계' 전환해야
"첨단 장비 지원 고려…장비·인력 지원 검토"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28일 중대재해 사망률을 2026년까지 OECD 평균인 0.29명까지 낮추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산업현장에서 1년에 800명 이상 많은 분들이 생명을 잃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어떻게 하면 현장에서 일하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28 leehs@newspim.com

성 정책위의장은 그래프를 꺼내들며 "지난 2003년 사고 비율은 1.24였다. 약 20년이 흐른 지금 시점에서는 0.43"이라며 "OECD 38개 국가의 평균은 0.29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3분의 1 정도 줄여서 현장에서 일하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규제와 처벌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용자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중대재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것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금 현제에는 규제와 처벌 중심으로 돼 있는 노동정책을 '자기규율예방체계'로 바꿔야 한다"며 "사용주나 근로자 등 모두가 함께 자기규율을 중심으로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단계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하지 않으면 중대재해를 낮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자기예방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위해선 여러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선 공공부문에 있어서 낙찰가에 있어서 안전예방 금액이 깍이지 않고 민간 하청업체에게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성 정책위의장은 "두 번째로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중소기업과 건설, 제조업 등에는 정부의 예산,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할 것 같다"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선 당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취약 지역에 AI 카메라나 웨어러블 옷 등 첨단 장비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라며 "해당 예산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특히 중대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근로하는 사용자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안전의식에 대한 문화확산을 통해 중대재해를 막 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무리 장비가 좋고 교육을 한다고 해도 안전의식이 문화로 굳어져 있지 않으면 안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성 정책위의장은 '산업 현장의 패러다임 전환이 책임을 사업주에서 근로자로 돌리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사업주가 안전에 대한 의식전환과 안전의식 문화를 주도해줘야 한다"라며 "정부에 요청하기를 공기업 낙찰 과정에서 설계 금액이 100원이라고 했을 때 안전에 대한 예산이 깎이지 않도록 직불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강성규 가천대 보건대학원장은 "사업주의 경우 책임 부분이 산업이 발달하면서 복잡해지니까 법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라며 "사업주가 자기 사업장의 위험성 요인을 평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도 사업주가 갖게 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의원, 환노위 소속 김형동·박대수·지성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류경희 노동부 산업안전본부장, 최태호 노동부 산제예방감독정책관, 강성규 가천대 보건대학원장 등이 자리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박홍근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이들을 포함해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먼저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 후보자는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이 수석은 "부산 출신인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인 박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루 맡아본 '국가 예산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수석은 "아울러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았던 박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의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가권익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가 임명됐다. 판사 출신으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장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루 거친 정통 법조인이다. 이 수석은 "권익위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며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송상교 전 진화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검찰 과거사위원을 지낸 법조인 출신인 송 신임 위원장은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를 규명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3기 진화위를 정상화시킬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인선 배경을 밝혔다. 중앙선관위 위원 후보자로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윤 교수는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제도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 받는다. 전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20년 넘게 법복을 입은 법률가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관리에 신뢰 높일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소개했다.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KAIST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남궁 부위원장은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보안전문업체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과 재무 전문가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 명예교수는 기술 창업과 정보통기술(IT) 경영전략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사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규제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경제 기본권과 사회 형평성 연구해온 기본사회 정책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한국생명윤리학회자, 대한의학회장 등 거친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방향 제시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수석은 정일연 후보의 경우 이 대통령과 연관된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변호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검증과정에서 확인은 했다"면서도 "20년동안 법관으로 재직을 했고, 귄익위원장 자리에서 보면 공정성,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전문성과 도덕성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수석은 통합 인선 여부에 대한 언론 질의에 "이재명정부의 통합 실용인사 방향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인사의 방향에서 그런 실용과 통합 노선은 갖고 가지만, 특정한 자리를 놓고 여기는 이런 사람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2026-03-02 1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