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3년 연속 전남 종합경쟁력 최고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해 상대적으로 비교‧분석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차지하는 지자체의 위상‧인구‧지리적 위치와 특성 등이 경쟁력의 일부로 반영됐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순천시는 전남 22개 시군의 평균인 425.43을 훨씬 상회한 553.07로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합 쇼핑몰 유치를 통한 소비인구 유입과 미래지향적 도시 공간 조성, 미래기술 기반의 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 허브 도약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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