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최고 39층...전용 84㎡ 총 425가구
중도금 20% 무이자, 중도금 납부 유예 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DL건설이 25일 대전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OB 13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투시도. [사진=DL건설] 2022.11.25 gyun507@newspim.com |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대전, 충남, 세종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대전시는 지난 9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졌다. 또 중도금 20%로 낮추고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e편한세상은 2021년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미국), IFLA 아시아-태평양 조경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국가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최고 39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이 뛰어나다.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조성된다.
KTX 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IC, 판암IC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지하철 2호선(예정), 광역BRT환승센터(예정) 등 각종 교통 인프라 확충이 계획돼 있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전역 인근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대형마트와 카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대전천 그린뉴딜사업(예정)을 통한 힐링 주거환경 조성도 계획돼 있다.
대전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 구역 개발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전역세권은 KTX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구 삼성동, 소제동, 정동, 신안동, 원동 일원에 창업허브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처캠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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