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한창이 봉사활동,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창은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CC에서 소아 환우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제 2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아 환우를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사진=한창] |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해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자선골프대회다.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유명 연예인 40여명을 비롯해 총 160명이 참가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난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국제문화교류재단을 통해 소아 환우들에게 전달해 수술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승환 한창 대표이사는 "한창은 자선골프대회, 취약 계층 대상 봉사활동 및 물품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은 코로나 19로 마스크 보급이 어려운 시기에 종교단체, 군부대 등에 마스크 400만장 이상을 기부했고, 최근에는 동두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골프자선행사로 교류를 맺은 국제문화교류재단, KBS연예인골프단과 함께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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