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4일 동계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3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위해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 2023년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이다.
근로 기간은 2023년 1월2일부터 28일까지로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만6960원(시급 96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7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자는 12월15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10층)에서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해 16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