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난 9월부터 약 3달간 운영해온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가 매출 1억2000만원의 실적을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는 관광상품연계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30여 농가가 참여해 충주시 우수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진행했다.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 모습. [사진 = 충주시] 2022.11.24 hamletx@newspim.com |
특히 충주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시는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 기간 ▲비보잉 ▲밸리댄스 ▲무예공연 ▲달고나만들기 ▲마술쇼 ▲추억의 사진 찍기 ▲즉석 윷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장터에 활기를 더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충주씨샵 직거래장터에 큰 호응을 보여주신 충주시민분들과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주신 충주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에 개장하게 될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연말 지역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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