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경제활성화 지원 기금(BE)을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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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 크라우드펀딩 웹포스터[사진=부산항만공사] 2022.11.23 |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셜벤처 등 소상공인의 사업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BEF 대표 사업이다.
올해 크라우드펀딩은 지난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된다. 총 14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 시 BEF에서 총 4000만원 규모의 매칭투자 자금을 기업에 지원한다.
올해는 엄마의마음 간편 김장 기트, ㈜어나더데이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로마 물감, ㈜레벤그리다의 어르신을 위한 회상동화, ㈜스테이션케이의 청년·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 특색 있는 아이템과 서비스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