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민선8기 충북도가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원사 CEO 100여명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시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사진 = 충북도] 2022.11.23 baek3413@newspim.com |
도는 이날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인 충북의 우수한 투자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집중 소개했다.
또 이노비즈협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을 맞춘 우수한 투자환경으로 많은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며 "이날 행사 참석 기업인들에게는 도내 산업단지 분양계획과 자금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올해 창립 20주년 만에 인증기업 2만 개사를 돌파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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