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내달 7일과 15일 도내 청소년 총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는 청소년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여 독서인문교육에 기여하고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사진 =충북교육도서관] 2022.11.23 baek3413@newspim.com |
7일은 영어 알려주는 남자(영알남) 양승준 강사의 '축구와 여행 이야기도 하는 영어 알려주는 남자'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15일은 안시내 강사의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란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여행 작가가 된 우연한 계기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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