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충주시문화회관 주관 뮤지컬 '넌센스'를 선보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뮤지컬 '넌센스'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2.11.22 hamletx@newspim.com |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한 내용으로 코믹적인 요소가 극에 포함돼 관객 반응과 참여도가 높은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5000원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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