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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이태원 참사 유가족 법률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22일 16:15

최종수정 : 2022년11월22일 16:15

28일 대책특별위원회 출범
국가배상책임·소송제기 등 법률지원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10·29 이태원 참사 특위는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족 등을 대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실 대응, 직무유기 등 과실을 원인으로 한 국가배상책임 상담과 소송제기 등의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2022.11.06 mironj19@newspim.com

특위와 법률지원단은 80여명의 자원 변호사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맡는다.

하창우 위원장 및 특위 위원들은 출범식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피해자 및 유족을 위한 실질적·법률적 구제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아픔과 상처를 입은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위해 법률적 구제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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