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큰 일교차 '건강 유의'…내륙 가시거리 200m미만 '안개 주의'

기사입력 : 2022년11월20일 06:55

최종수정 : 2022년11월20일 06:55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20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매화면 갈면마을의 감따는 풍경. 2022.11.20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8.9도, 경북 안동 6도, 포항11도, 울릉.독도는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19도, 안동 17도, 포항 18도, 울릉.독도는 16도로 관측됐다.

이날 오전(10시)까지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경북북부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므로 농작물 냉해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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