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430세대...29일 1순위·30일 2순위 청약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조감도 [사진=DL건설.㈜대림]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21일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린공원은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으로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된다.
공원 내부에는 △북카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구장(지하주차장) △분수광장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쉼터 △숲속 산책로(약2km) △보행육교 등 다채로운 공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