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원 투입 2025년 준공 예정...지하1층, 지상6층
15일 군청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주민 의견 수렴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괴산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괴산 청천면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 건립 착수보고회. [사진=괴산군] 2022.11.15 baek3413@newspim.com |
청천면 도시재생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10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은 청천리 69번지 일원에 연면적 4378㎡,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시재생 허브센터에는 ▲아동돌봄센터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공용주방 ▲공동작업장 ▲청천마을기업센터 ▲귀농귀촌인나눔공동체 ▲청청여성센터 등이 입주한다.
건물 3~6층의 공공임대주택은 20세대가 생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되면 문화, 복지, 주차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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