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울기록문화관이 디지털 전시 플랫폼으로 개편돼 15일 재개관했다. 서울도서관 3층에 있는 서울기록문화관은 2012년부터 서울의 변천사와 관련된 기록들을 전시해온 문화공간이다. 다시 문을 연 기록문화관에서는 관람객이 터치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도 기록문화관 내 대형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다. 2022.11.15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