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천시는28일까지 봉양창고 등 3곳에서 '2022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14개 농가로부터 1100여t을 매입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천시] 2022.11.15 baek3413@newspim.com |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추후 정부의 수매가가 확정되는 12월 말 이후 최종정산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농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행복한 선진농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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