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경남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초청해 '제12회 영·호남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광양시‧남해군 의용소방대 회원과 광양시‧남해군 관계자 및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의원과 광양시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2회 광양‧남해 의용소방대연합회 친선교류 [사진=광양소방서] 2022.11.15 ojg2340@newspim.com |
'영·호남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는 지난 2009년 10월 영·호남 선벨트상업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광역 재난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시작했다.
노은순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상호 공조체계 구축과 영호남 화합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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