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40곳, 전문방역업체 위탁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시험장에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고려해 40개교(15권역)으로 나누고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코로나19 특별소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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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수능 시험장 코로나19 방역 실시 [사진=광주시교육청] 2022.11.14 hg1123@newspim.com |
또 수능일을 전후해 특별소독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 운영해 시험장 현장을 지원한다.
노정환 시교육청 안전총괄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예방적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ge8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