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치안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예산을 확보하고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치안 간담회 [사진=순천경찰서] 2022.11.11 ojg2340@newspim.com |
이날 시에서는 손점식 부시장과 국·과장이, 순천시의회는 정병회 시의장 등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와 교통시설물 개선 등 '순천경찰서 2023년 중점 치안 시책과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중점 설명했다.
김중호 서장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증액을 위해 지자체와 시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치안 요구에 맞춰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는 등 순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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