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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내일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SWC2022' 월드 파이널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11일 14:09

최종수정 : 2022년11월11일 14:0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내일(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의 월드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월드 파이널 대회는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2의 최종 격전지다. 이번 대회에는 앞서 글로벌 예선과 지역컵을 거친 최종 8인의 실력자가 진출했으며, 5판 3선승 토너먼트제 승부를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릴 예정이다.

SWC2022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컴투스]

경기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전문 경기장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송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대진표에서는 유일한 한국 선수 'DUCHAN'과 아메리카컵 준우승자 'TRUWHALE'의 경기를 비롯해 아메리카컵 우승자 'RAIGEKI'와 유럽컵 준우승자 'ISMOO', 지난해 월드 파이널 3위 'TARS'와 루키 'YUMARU', 작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PINKROID~'와 아시아퍼시픽컵 3위 'OSSERU' 등 8강부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빅 매치가 예고됐다.

한편 컴투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SWC 일러스트 전시와 승부 예측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월드 파이널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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