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디지털 콘텐츠 공개

기사입력 : 2022년11월11일 13:21

최종수정 : 2022년11월11일 13:21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네르 작가와 협업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네르(NE_REU)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SNS 상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비하는 것이 익숙한 MZ세대에게 한국타이어만의 쿨하고 힙한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사진= 한국타이어]

네르 작가는 자동차, K-POP, 영화,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렬한 색감과 특유의 감성 일러스트레이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아이온'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아이온'의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윈터(iON Winter)',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 장착한 차량이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드라이빙하는 3종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고 MZ세대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난 4월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오픈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타이어에 친숙하지 않은 MZ세대에게 힙한 타이어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모터 컬쳐 이벤트 관련 콘텐츠 등을 활발히 공유하며 런칭 6개월만에 팔로워 2만8000명, 14억뷰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카트라이더와의 콜라보레이션, 드롭드롭드롭 캠핑 굿즈 펀딩, 프로스펙스 콜라보레이션 운동화, 폐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 같은 흥미롭고 이색적인 활동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 '시스템(SYSTEM)', '시스템옴므(SYSTEM HOMME)'와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하며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