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11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한해 동안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1.11 hamletx@newspim.com |
정주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횡단보도 도색, 과속방지턱 보수, 노후된 안내표지판 교체, 안전펜스 설치 등 다양한 학교 주변 시설물을 보수했다"고 전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조해 학교주변 안전시설물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는 녹색어머니회원과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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