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11일 오전 7시 6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차량 30여대와 100여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전 7시 38분께 초진을 끝냈다. 이후 오전 8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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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2.11.11 tack@newspim.com |
이날 불로 주민 30여명은 옥상 등으로 자력 대피했다.
이날 화재와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 일대와 종로 주변에 출근길 혼잡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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