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사회복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함안愛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함안愛복지박람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이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2.11.10 |
'복지 함 안愛 볼래?'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의 지난달 29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관련 체험·홍보·전시를 위해 25개의 부스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강연, 복지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동환 위원은 '3GO(잘자고, 잘먹고, 잘살고)사업'에 대해, 산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정숙 위원은 'WITH산인면 프로젝트'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14명과 공무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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