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림공원에서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31개 기관의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까지 더해 총 8000여만 원으로 마련됐다. 후원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이날 2100박스에 달하는 김치를 담갔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이웃들이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