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CCTV,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 개선 등 협조 요청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목포경찰서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예산을 확보해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목포시의회를 찾아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치안설명회에는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귀선 부의장, 이형완 의회운영위원장,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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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이준영 서장과 관계자들이 목포시의회를 방문, 문차복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에게 지역 치안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경찰서] 2022.11.10 dw2347@newspim.com |
치안 설명회에서 2023년 중점 치안시책과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특히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을 중점 설명하고 목포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찰활동의 축이 검거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을 결합한 안전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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