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이 10일 실시간 하이브리드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루아(Le Roi)'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루아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원의 채취·생산 및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을 통한 영토 확장부터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루아는 최근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로부터 밸런스와 콘텐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엠게임의 실시간 하이브리드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루아(Le Roi)' 이미지. [사진=엠게임] |
엠게임은 루아 정식 출시를 기념해 1일차부터 7일차까지 로그인 시 SS 빛의 통치자 획득을 비롯해 고급 소환권, 크리스탈, 영웅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7일 로그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엠게임은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100여 종의 영웅을 확장하고, 조만간 '클랜전'과 '서버전'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호 엠게임 사업전략실 팀장은 "루아는 퍼블리싱을 결정하고 현지화와 폴리싱에 깊은 공을 들인 작품으로, 국내 유저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 속도를 뛰어넘을 만큼 방대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며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웅 이순신 추가 등 한국 유저 맞춤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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