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특성화고 학생들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창업동아리 캠프'가 서울 전체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를 11일까지 서울공익활동공간 '모이다'와 '마루360'에서 2회로 나눠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존재감 창업동아리 캠프'를 뜻하는 '지존캠프'라는 부제로 추진된다.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기업가 정신 마인드셋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창의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방법 ▲시장조사 및 차별화 전략 수립 ▲린캔버스 프로세스 기반 실전 창업화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가 정신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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