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동명대 '스타트 Scale-up 창업캠프' 뜨거운 열기

기사입력 : 2022년08월09일 11:56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11:56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최근 1박2일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창업동아리학생, 예비창업동아리학생, 지도교수 등 대상 '2022 스타트 Scale-u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50명이 창업 동기부여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쳤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2022 스타트 Scale-up 창업캠프에 참가 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2.08.09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이번 창업캠프는 교수트랙, 학생트랙으로 나눠 운영됐다. 교수트랙에는 UNIST 장부찬 리더십센터장의 "대학생 창업, 어떻게 시작할까?" 온라인 줌 특강 후, 창업동아리 지도교수들간 교원창업, 창업생태계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학생트랙은 ▲창의적 사고 트레이닝 ▲비즈니스 캔버스 작성법 ▲사업계획서 아날로그 작성 ▲팀원 구성 및 기업 조직 ▲사업계획서 구성, 디지털 사업계획서 작성 ▲MVP 랜딩페이지 제작 등 학습 후, 학생개인별 IR피칭을 통해 Scale-up경진대회를 가졌다.

학생 개인별 발표는 각 3분씩 했으며 ▲미래기업가상(뷰티케어학과 최유진) ▲사회혁신상(스포츠재활학과 한동우) ▲창의아이디어상(시각디자인학과 조세희) ▲아이디어혁신상(광고PR학과 정은서) ▲비즈니스모델혁신상(정보보호학과 김새현) ▲기술혁신상(군사학과 이한별) ▲우수아이템상(군사학과 정지웅, 시각디자인학과 김희제) ▲청년창업가상(자율제어전공 최민준, 뷰티케어학과 김예원)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신동석 LINC3.0사업단장은 "학생과 교원의 창업 중요성이 큰 만큼,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의 시장 진입 전 정확한 검증을 위한 고객디스커버리100개인터뷰아이코어, 미라클오디션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