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 U+, '영업익 1조' 가능성 높아지자 주가도 화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주째 주가 상승세...10% 가까이 올라
외국인 순매수도 이어져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익 1조 클럽'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주가도 4주 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달 동안 10%가까이 올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지난 9월 30일 기준 1만750원에서 11월 8일 기준 1만1800원으로 약 9.76% 올랐다. 10월 이후 통신주 중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0.59% 하락했으며 KT는 0.82% 증가하는 등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9월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LG유플러스 미래성장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신사업 전략 소개를 하고 있다. 이날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WEB)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5 mironj19@newspim.com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처럼 보였던 시장의 우려를 이번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다. 올해 1·2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외국인 투자자부터 LG유플러스를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LG유플러스 주식을 약 180만 주 이상 순매수했다. 이와 달리 KT는 약 80만 주, SKT는 약 10만 주를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LG유플러스가 3분기 경영 성과 공개를 앞둔 주간인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를 지속하며 LG유플러스 주식을 135만 주 이상 사들였다.

LG유플러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4일 기준 38.02%를 기록하며 2020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통신주 중 외국인 지분율도 가장 낮아 향후 외국인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주가도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코스피가 지속 하락하면서 지난 10월 14일 52주 최저가인 1만250원을 기록하며 주가수익비율(PER)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영업익 1조 달성'과 관련해 경영진이 강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투자자의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잇다. 또 지난 10월 ▲라이프스타일(데이터 기반 사업) ▲놀이(콘텐츠 투자) ▲성장케어(키즈 OTT) ▲Web3.0(기술 영역 투자확대) 등 4대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유플러스 3.0'을 발표하면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배당수익률도 KT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의 실적 회복과 올해 상향한 배당 정책이 맞물려 투자자 배당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통신주의 배당률은 ▲SKT 7.0% ▲LG유플러스 5.7% ▲KT 5.5% 순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LG유플러스의 주가는 분기 영업익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 바 있다"며 "상반기 일회성 요인에 따라 부진했던 이익이 3분기부터 정상화되면서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유플러스가 제시한 4대 플랫폼 전략이 자체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성장 비전도 밝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jinebit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