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북삼면의 한 기계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공장건물 일부와 산업용 보일러 등 설비 일부가 소실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른 전날 오후 10시41분쯤 칠곡군 북삼면의 한 기계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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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0시41분쯤 칠곡군 북삼면의 한 기계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1.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0여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철골조 2동(7094㎡) 중 2층 1동과 산업용 보일러 설비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근무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소방과 경찰은 산업용 보일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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