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벨기에 브뤼셀 이동...충청권 하계 U대회 유치활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9∼11일까지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 기간 네델란드 스마트팜 시설과 기관 벤치마킹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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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영환(왼쪽) 충북지사가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해외 출장 목적과 일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2.11.08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9일 세계 최대 화훼경매장인 플로라홀랜드와 딸기재배농장인 웨스트란서 아르드베이를 방문해 유통시스템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와허닝대 온실연구실도 방문한다.
김 지사는 10일 농업 컨설팅·교육업체인 델피, 원예 관련 지식혁신센터인 세계원예센터를 찾아 스마트 농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1일에는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으로 유명한 기업 프라바의 스마트팜 관련 시스템과 운영 프로그램을 견학한다.
김 지사는 12일은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해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공동대표단과 함께 막바지 유치 활동을 한 후 개최도시 발표를 현장에서 지켜볼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