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 불편사항과 의견 등을 수렴한다.
8일 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특위는 전날 울진읍 소재 옛 울진파출소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접수, 청취했다.
경북 울진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7일 울진읍 옛 울진파출소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접수.청취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2022.11.08 nulcheon@newspim.com |
8일에는 북면 버스정류장에서, 이튿날인 9일에는 남울진농협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의견수렴은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 과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민 제보는 울진군의회 홈페이지와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6일간(10. 17.~11. 11.) 받는다.
임승필 군의회 의장은 "울진군의회는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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