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8일 가끔 구름 많겠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1도, 최고기온 14~19도)과 비슷하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과 수확으로 분주한 경북 청송군 진보면 광덕마을. 2022.11.07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6도, 경북 안동은 3도, 포항 8도, 울릉.독도는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0도, 안동 18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7도로 예측됐다.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 내륙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또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므로 농작물 냉해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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