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최근 '2022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충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사진 = 충주시] 2022.11.07 hamletx@newspim.com |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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