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장 "효율성과 공공성, 균형" 강조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30 중장기 경영목표' 핵심가치로 고객‧공정‧혁신‧안전‧상생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경영과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을 반영했다.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핵심가치, 전략체계 공유회'에서 박성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11.04 ojg2340@newspim.com |
공사는 4대 경영목표로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총물동량 4.3억톤 ▲K-ESG 최고등급 ▲경영효율성 강화로 삼았다.
정부정책과 경영환경, 내외부 의견수렴 등을 반영해 종전의 경영목표를 수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방향과 12대 과제도 재선정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에 확정한 2030 중장기 경영목표와 핵심가치, 전략체계 등을 효율성과 공공성 강화를 통해 균형있게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며 "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세계 우수 항만과 경쟁할 수 있는 여수광양항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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