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물동량 확보 비상대응 회의

기사입력 : 2022년10월28일 17:44

최종수정 : 2022년10월28일 17:44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컨' 물동량 확보 비상대응 TF 2차 회의를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TF는 YGPA의 운영본부 각 부서는 물론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운영사들도 같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회의체로 매주 실적과 계획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매달 대면회의를 통해 새로운 운영·영업 전략을 도출해나가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달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2차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항 경쟁력 강화 방안 ▲2022년 4분기 물동량 증대 방안 ▲2023년 운영전략 등이 의제로 논의됐다.

TF 2차 회의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10.28 ojg2340@newspim.com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히 수치화된 물동량의 '양적 성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질적 성장'의 관점에서 여수광양항의 미래 전략이 논의됐다. 

박성현 사장은 "대내외 정치·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만큼 전국 항만은 물론 여수광양항이 물동량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수록 국내 수출입 1위 항만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여수광양항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은 2021년 기준 수출입물동량 전국 1위(2억 2225만t), 수출입에 환적 등을 포함한 총 물동량 기준 전국 2위(2억 9385만t) 항만으로써 석유화학, 철강, 컨테이너 등 대부분 화물들이 처리가 가능한 국내 최대의 종합항만이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