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이하 라플라스)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유통인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라플라스는 커머스 운영자를 위한 쇼핑몰 컨설팅 인공지능 서비스인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는 로그인 정보만 있으면 카페24,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아임웹 등의 커머스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자동 변환하는 커머스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는 개발자나 마케터 없이도 동종업계 대비 자사 서비스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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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플라스] |
라플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를 시연하고, ▲ 재구매율 ▲ 객단가 ▲ 엘티브이 등의 데이터 분석이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어떻게 견인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박병민 라플라스 대표는 "이번 유통인쇼를 통해 쇼핑몰 매출 성장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그 해결책으로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쇼핑몰 관계자가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플라스는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 성장 지원 협력을 논의 중으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커머스 중소기업(SMB)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