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8일 오후 7시~9시까지 좌구산 천문대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현상이다.
증평 좌구산 천문대.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11.03 baek3413@newspim.com |
이날 좌구산천문대는 개기월식의 원리 등을 설명하고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여러 개의 보조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월식을 관측할 예정이다.
또 달 포토존, 달 사진 촬영, 소형천체 망원경 체험 등도 진행한다.
관람 예약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와 유선(043-835-4572)으로 가능하다.
관측이 가능한 다음 개기월식은 3년 후인 2025년 9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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