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후 2시 6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와 진화인력 59명, 진화장비 11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2일 오후 2시6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2.11.02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2m/s의 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물 발생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