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에서 GS25 편의점 운영사인 GS25 영남본부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과 김상목 GS25 영남본부 부문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확대 ▲GS25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GS25 편의점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다.
협약내용 중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시와 GS25 영남본부는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설치 효과를 분석한 다음 부산지역 내 GS25 편의점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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