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1일 충북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 군수는 이날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충북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 = 음성군] 2022.11.01 hamletx@newspim.com |
조 군수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별도 종료 시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조 군수는 지난 참사가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해 군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할 것과 국가애도 기간 중에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향후 각종 행사 시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