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31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113건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11.01 |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군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을 각 검토부서의 법률 적합성, 타당성, 중복사업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의 설명과 함께 심의·의결했으며 8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군민참여형 사업 5건과 읍면 단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다른 지역과 차별점이 있는 지역주도형 사업 83건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공모사업은 2023년 예산안과 함께 창녕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오는 12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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