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선점화 전략 찾는다.
부산시는 2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7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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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수산정책포럼 초대장[사진=부산시] 2022.11.01 |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부산 스마트양식 기술 선점화 대응 방안 및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양식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양식 육성·확산방안 등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수산 양식 분야에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관련 전문가들과 어업인, 수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 안상중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선임 연구원이 데이터기반 스마트양식을 통한 첨단 미래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 이동길 국립수산과학원 첨단양식실증센터 센터장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선점화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박미선 한국미래양식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태구 부산시 수산정책과장, 김세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권기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임효혁 ㈜한국해양기상기술 대표이사, 임태호 호서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