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인 지난 24일(3만6064명)보다 1만3498명 증가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95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3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2022.10.31 kh10890@newspim.com |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소 4만9562명으로 전날(1만4387명) 보다 3만517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3만6064명)보다는 1만3498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889명 ▲서울 1만457명 ▲인천 2693명 ▲경북 2516명 ▲대구 2265명 ▲충남 2007명 ▲경남 1959명 ▲강원 1982명 ▲충북 1812명 ▲전북 1557명 ▲부산 1471명 ▲대전 1462명 ▲전남 1172명 ▲광주 1080명 ▲울산 971명 ▲제주 177명 ▲세종 9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1월 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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