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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国防部将于11月3日举行安全协商会议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1:15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31日电 在朝鲜核武威胁和持续发射弹道导弹的背景下,韩美国防部将于11月3日在美国国防部大楼举行第54次韩美安全协商会议(SCM)。

当地时间7月29日,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在美国同美国国防部部长奥斯汀会晤。【图片=国防部提供】

据国防部消息,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将在美国同美国国防部部长劳埃德·奥斯汀举行第54次SCM会议。双方将评估半岛安全局势和政策协助,讨论提高延伸威慑执行力、加强联合防卫态势和全球安全合作等问题。

美国国防部当地时间27日公布国防战略(NDS)、核态势(NPR)和导弹防御(MDR)评估报告,将朝鲜视为"威胁"。

美国防部在核态势评估报告中称,朝鲜政府不可能凭借核武走下去,无法容忍朝鲜对美国和同盟国进行核打击,这将导致政权终结。报告重申美国毫不动摇坚持半岛完全、可验证的无核化目标。

有声音指出,本次会议双方将着重讨论应对朝鲜核导威胁,提高两国延伸威慑执行能力的方案。

另外,李钟燮访美期间将同半岛专家举行座谈会,访问美国国家地理空间情报局(NGA)。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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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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