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다음달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조감도.[사진=DL건설] |
단지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으로 형성되며 전용면적 84㎡A 298가구·84㎡B 132가구(총 430가구) 규모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도입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공원은 총 약 10만㎡로 축구 경기장 크기의 약 14배 규모다. ▲산책로 ▲광장 ▲운동 시설 ▲휴게 쉼터 ▲북카페 ▲다목적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울렛 거리 등이 인접하다.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라며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을뿐 아니라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 확보, 미세먼지 차단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