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 관련 대형 인명피해에 논평통해 위로 전해
[서울=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은 핼러윈 데이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했다.
천태종은 30일 애도 논평을 통해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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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인파가 몰려 인명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2.10.30 hwang@newspim.com |
천태종은 "지난 29일 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 관련 사고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도 조속히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염원한다"고 했다.
천태종은 "더 이상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안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