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경북 문경·예천 등서 유감신고 7건 접수

기사입력 : 2022년10월29일 09:22

최종수정 : 2022년10월29일 10: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권 최대계기진도 'Ⅳ'...그릇.창문 흔들리는 수준'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전 8시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지점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12km이며 최대진도는 충북권은 'Ⅴ', 경북권은 'Ⅳ', 강원권은 'Ⅲ'으로 확인됐다.

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의 상세 정보.[사진=기상청] 2022.10.29 nulcheon@newspim.com

'최대계기진도Ⅴ' 는 '거의 모든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등급이다.

또 '최대계기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기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이는' 수준이다.

지진이 발생하자 경북 문경과 예천, 영주, 봉화군 등 경북북부내륙지역에서 지진 유감신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는 "충북 괴산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문경시와 예천, 영주, 봉화지역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진동을 느끼는 등 유감신고가 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경북권에서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다고 밝히고 "접수된 지진 유감신고 관련 출동내역은 없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하자 방재속보를 발송하고 '지진발생 인근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