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찰이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한달을 앞두고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와 관계자 2명을 상대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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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전경 2021.03.11 news2349@newspim.com |
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1계는 전날(27일) 6·1지방선거 당시 진병영 함앙군수 캠프 선거운동원 등으로 활동하던 2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진 군수는 제외됐다.
경찰은 최근 진 군수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접수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함양군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전날 압수영장을 집행해 수사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밝힐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오는 12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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